[IP노믹스]스트라타시스가 가장 취약한 특허 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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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D프린터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stasys)는 3D프린터 기술 가운데 ‘컴퓨터 그래픽 처리(Computer Graphics Processing)’ 분야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그래픽 처리 기술은 3D 형상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하는 그래픽 처리 방식이다. 이 기술은 최근 1년간 특허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져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한 총 156건의 특허 중 컴퓨터 그래픽 처리 기술 특허는 1건에 불과했다. 경쟁사인 3D시스템즈가 27건을 보유한 것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스트라타시스가 가장 많이 보유한 특허는 ‘3D형상제조법(Specific Application, Apparatus Or Process)’와 ‘적층형 몰딩 기술(Mechanical Shaping Or Molding To Form Or Reform Shaped Article)’로 각각 19건, 18건에 달했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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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