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 한국 온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에너지관리공단 주최로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 기조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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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 저자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에너지그리드시대를 전망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유명 연사 19명 특별 강연과 30개 부대 세미나, 에너지 분야 융·복합 전시회 등이 동시에 열린다.

총 3개 트랙으로 트랙Ⅰ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정책과 전략’을 주제로 최근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표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6대 신산업 전망과 국외 기관의 에너지 기술이전 성공 사례 등에 소개된다.

트랙Ⅱ는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 ICT 신기술’을 주제로, 트랙Ⅲ에서는 ‘에너지산업의 미래시장 전망’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제레미 리프킨 교수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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