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차트]신작 게임 강세, `홍길동이 간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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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5주 연속으로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갱스터 베가스’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계속 2위 자리를 지켜오던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는 하락세를 보이며 3위로 밀렸다. 4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블루 에스트’다.

5위는 이번 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한 ‘유럽전쟁4:나폴레옹’이 올랐다. 18세기 나폴레옹 시대를 무대로 역사적인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략 게임이다. 유럽, 아메리카주, 아세아주를 넘나드는 전투와 웰링턴, 넬슨 등 200여명의 장군을 지휘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팔라독’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져 6위다. 7위는 신작 게임 ‘레오스 포춘’이 차지했는데 이는 ‘레오폴드’라는 녹색 털 뭉치가 스테이지를 헤쳐 나가는 게임이다. 태블릿에 최적화돼 있는 조작법과 아름다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아이폰트’ ‘오더앤카오스 온라인’ ‘모뉴먼트 밸리’는 각각 8위, 9위 10위에 올랐다.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신작 게임이 강세를 보였다. 1위는 액션 디펜스 게임 ‘홍길동이 간다’가 올랐다. 이는 한·중·일의 다양한 영웅이 소환 수를 이용해 요괴를 퇴치하는 액션 디펜스 게임이다. 기존 게임과는 달리 영웅 캐릭터가 종횡무진 액션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며 강화, 합성으로 영웅의 육성과 다채로운 필살기를 구사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냥코 대전쟁’은 지난주에 비해 한 단계 하락해 2위다. 4위는 ‘크리티카:혼돈의 서막’이 차지했는데 이는 3D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다.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 웨이브’ ‘대전 모드’ 등 메인 콘텐츠는 물론이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동 전투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5위 역시 신작 게임 ‘콤보팡 ’이 차지했다. 정해진 턴 동안 콤보를 내며 많은 블록을 터뜨리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터치만 가지고 플레이 가능한 간단한 플레이 방식과 블록을 터뜨릴 때마다 전해져 오는 짜릿한 손맛이 매력적인 퍼즐게임이다. 그 밖에 유저 레벨, 무기,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는 재미가 강점이다. 9위는 공 튀기기 게임 ‘젤리킹:세계정복 대작전’이다. 젤리킹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방해꾼을 피해 목표지점까지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자료 : 구글>

자료 : 구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