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온가족무료, KT뭉치면올레, LG한방에yo 통신상품이 유,무선 통신시장에서 결합상품 마케팅이 갈수록 위세를 떨치고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연합, LG유플러스, KT쿡 등은 각각 유무선 통신과 IPTV 등을 한데 묶어 결합상품을 만들어 인터넷가입 현금많이주는곳,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 사은품 등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0년초 SK텔레콤 재판매 이후 시장을 장악하면서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2010년 이후 순증가입자는 173만명을 기록, 유선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KT 가입자수(111만)보다 1.5배 더 많았다. 이처럼 경쟁력은 결합상품에서 나온다.
SK텔레콤의 결합상품인 ‘TB끼리 온가족 무료’는 이동전화를 3회선 결합 시 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전액 할인해 준다.
최근엔 착한가족 할인과 동시에 나혼자만 결합하는 한가족 할인 상품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통 3사중 가장 높은 유선경쟁력을 보유한 KT도 결합상품 “올라잇이라는 상품으로 KT핸드폰을 가족 2~3명이 사용하게되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들 뿐만 아니라 LGU+도 "한방에YO" 이동전화, IPTV, 인터넷유선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SK텔레콤과 KT에 대항하고 있다.
인터팡 비교사이트 (http://www.interpang.co.kr/?cm_id=news) 관계자는 요즘 같이 가계 통신비 지출이 많을때는 결합상품으로 요금 절감과 최대 받을수 있는 혜택을 꼼꼼하게 비교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자 개인의 취향이나 요금제 따라 다양한 상품이 있고 할인 받을수 있는 정확한 정보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관계자는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