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여름 성수기에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배송 설치 협력업체 임직원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초청 캠프를 열었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임원진, 신입사원들이 일일 멘토로 참여해 협력사 직원 자녀 50명과 조별 활동과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매해 전국 물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녀 초청 동반성장 캠프를 진행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병희 대표는 “여름 성수기마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협력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롯데하이마트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일터에서 책임있게 활약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