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대표 반채운)는 전국 150여개 영업망에서 운영 중인 주차공간 일부를 일반인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경기 지역 29개를 포함해 전국 100개 주차공간을 우선 무료 개방하고 향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차정보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23일부터 서비스에 나선다.
반채운 AJ렌터카 대표는 “정부 및 지역사회에서 주차장 야간 개방 등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차 유관산업에 속해있는 만큼 AJ렌터카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