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ICT융합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선발한다.
미래부는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 포상자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상은 ICT융합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산업 전 분야에 자발적 ICT융합 추진의지를 높이기 위해 ICT융합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기업·공공기관 대상의 단체표창과 개인 유공자표창으로 구분된다. 단체표창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공공기관의 인프라·성과와 기업의 발전·의욕고취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유공자표창은 ICT산업 관련 임직원 또는 종사자로서 ICT활용을 확대해 일자리·신시장·신산업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정부포상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5점과 미래부장관표창 30점, 주관기관장표창 6점 총 46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포상접수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전자우편 접수(kkm@nipa.kr)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말에 개최된다. 접수 관련서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 공지사항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02)2141-5343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