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또다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내놨다.
폰아레나는 지오니가 두께가 5㎜인 스마트폰 GN9005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보도했다.
지오니는 불과 몇 달 만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오니는 지난 2월 5.5㎜의 스마트폰 엘리페S5.5를 출시했다. 폰아레나는 GN9005와 7.6㎜인 아이폰5s와 8.1㎜인 갤럭시S5의 두께를 비교해볼 때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들이 두껍게 느껴진다고 보도했다.
지오니 GN9005는 4.8인치 AM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해상도는 1280×720이다. 백라이트가 없어도 되는 OLED가 전체적인 두께를 얇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저장공간은 16GB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를 탑재했다고 알려졌다. 또 2050mAh 배터리 용량과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운용체제(OS)는 4.3 젤리빈을 탑재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