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테크 세미나인 ‘언리얼 서밋 2014 서울(Unreal Summit 2014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4)’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19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언리얼 서밋 2014’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언리얼 엔진 4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언리얼 서밋 2014’는 지난 3월 언리얼 엔진 멤버십 라이선스가 발표되면서 도입된 ‘모두의 언리얼 엔진’이라는 정신에 따라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가 발표된 이후 전세계에서 제일 처음 선보인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
국내 최고의 아트디렉터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와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 캐릭터 제작’ 콜라보레이션 발표로 열렬한 환호 속에서 시작한 ‘언리얼 서밋’은 에픽게임스 팀 스위니 CEO의 기조연설과 본사 및 한국지사 엔지니어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보통의 컨퍼런스 사전등록 불참률이 많게는 30%에 달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이번 ‘언리얼 서밋’은 단 한 자릿수에 불과한 불참률을 보일 만큼 유례없는 기록을 보였다”면서,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가 출시 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신 개발자들에게 너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 4’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