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마녀공장 등 27개를 선정해 2014년 2분기 최우수·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마녀공장은 천연주의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이 있다. 최우수·우수 파트너사는 판매액, 판매 수량 및 서비스 품질 점수를 종합해 선정됐다. 배송지연, 오배송, Q&A답변 처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이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아이비파트너, 대명유통, 웅진식품, 이엘피스, 유니토아, 신성아이넷,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시원스쿨), 단군기획, 루릭코리아, 제이알코스메틱 등이 수상했다. 판매액과 판매수량 대비 고객불만족 지수를 고려해 선정한 고객만족 우수 파트너사에는 삼정과 시디즈가 선정됐다. 서비스 개선 우수 파트너상은 하진과 보명이 수상했다. 배송지연, 가송장, 오배송, 품절 이슈, Q&A 답변 등의 지표에서 뛰어나게 개선된 성과를 보인 회사들이다.
위메프 문관석 경영전략 부장은 “위메프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파트너사의 도움과 꾸준한 소통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위메프와 파트너사가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좋은 성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