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YAP’이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4 자라섬 불꽃축제’ 입장권을 제공한다. ‘YAP’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YAP’을 다운로드하고, 하나 이상의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은 이용자 600명을 추첨해 자라섬 불꽃축제 입장권을 1인당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티켓은 ‘YAP’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형태로 발급되며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해 4일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8월 5일 ‘YAP’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4 자라섬 불꽃축제’ 기간 중에는 각 Zone에 설치된 스탬프 부스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찍어 ‘YAP’ 홍보 부스로 가져오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 자라섬 불꽃축제’는 마지막 바캉스라는 컨셉으로 낮에는 캠핑과 바비큐, 힐링을 즐기고 밤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불꽃쇼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달하-미르(龍)의 전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YAP’의 도은주 부장은 “불꽃축제에 오시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모바일 스탬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열두시(대표이사 김상목)와 아이팝콘(대표이사 오준호)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출시한 현명한 소비플랫폼 ‘YAP’은 기존 전자지갑 서비스에 고주파와 블루투스만의 장점을 결합한 위치 기반기술인 ‘팝콘(Popcorn)’을 활용해 스탬프, 쿠폰, 멤버십, 결제수단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팝콘’ 서비스는 고객이 가맹점에 방문하면 별도의 장치 구동 없이도 해당 매장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이벤트, 멤버십 보유 내역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띄워준다. 모바일 스탬프는 커피숍 등에서 발행하는 종이스탬프를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한편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지난 17일 IT 토탈전문기업 아이팝콘과 위치기반기술 ‘비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른전자의 비콘 장비는 ‘아이팝콘’과 ‘열두시’가 공동 개발, 운영하는 ‘YAP’ 앱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