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포맷 필요없는 블랙박스 `만도 BN600D` 출시

한라마이스터(대표 박준열)는 차량용 블랙박스 ‘만도 BN600D’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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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BN600D는 영상 안정화 시스템 ‘애니세이프’를 적용해 포맷이 필요 없고, 차량 사고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랙박스가 메모리카드 오류 방지 및 수명 연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포맷을 해야 했던 불편을 없앤 것이다.

애니세이프는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녹화하고 저장 과정을 줄여 포맷 없이 안정적인 녹화를 보장한다. 사고 충격으로 사고 순간의 영상이 사라지는 현상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물리적 충격을 받거나 전원이 꺼져도 SD카드 제거 직전까지 녹화 영상이 저장된다. 또 녹화파일 이상시 파일 복구기능을 제공하고 영상 위변조도 방지할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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