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남부발전·삼성물산 칠레 발전소사업 MOU

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은 3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삼성물산과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관한 지분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켈라 발전소 사업은 남부발전과 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해 삼성엔지니어링이 발전소 건설을 맡고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칠레 민자발전소 건립·운영 사업이다. 총 사업규모는 약 6억달러로 201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수은은 지난달 23일 이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3억8000만달러(3860억원)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은, 남부발전, 삼성물산 등 3개 기관은 향후 지분투자 규모와 형태 등에 관해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다른 해외사업의 지분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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