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피무브 13기 봉사단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8월까지 중국, 인도, 라오스, 필리핀에서 환경, 건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해피무브 13기 봉사단원 500명을 선발하며 해외봉사활동 파견 누적 인원 6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후원하는 대학생 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