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회사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가 대만 온라인 통합 마케팅 회사 시은(SIEN)과 모바일 광고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은은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팝콘(adPopCorn)’과 앱 분석 및 마케팅툴 ‘애드브릭스(adbrix)’로 모바일 광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 6월 일본 지사 설립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구글 플레이 마켓 10위 내에 있는 모든 아시아 국가에서 현지 마케팅이 가능해졌다. 시은은 2002년 설립된 온라인 통합 마케팅 회사로 게임,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를 가졌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아시아 각국에 특화된 마케팅과 애드브릭스를 통한 아시아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타깃팅으로 국내 앱 시장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