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코리아, 암호화된 트래픽도 다보는 장비 출시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트래픽 관리 플랫폼 ‘SSL 가시성 어플라이언스(Blue Coat SSL Visibility Appliance)’를 출시했다.

최근 인터넷 서비스는 SSL(Secure Sockets Layer)이나 TLS(Transport Layer Security) 암호화 사용이 급증했다. 블루코트가 조사한 최근 기업 고객 대상 네트워크 트래픽 사용 현황에 따르면 기업 트래픽 중 25% 이상이 SSL로 암호화됐다. 이처럼 트래픽을 암호화하면 인터넷상을 오가는 데이터가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보안 위협 요소인 악성코드 탐지나 내부정보유출방지(DLP), 기타 규정 또는 규제 준수 등 심각한 보안상의 관리 허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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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SSL 가시성 어플라이언스.

블루코트 SSL 가시성 어플라이언스는 조직 내의 모든 트래픽과 데이터 전체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암호 해독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상에 숨겨진 악성코드를 즉시 탐지해 대응한다. 기존 보안 솔루션인 방화벽, 침입 탐지 및 방지 시스템 등과 유연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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