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의 등장으로 주목받는 새 트렌드 ‘O2O(Online to Offline)’.
O2O는 오프라인 상점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위치정보와 메신저를 통해 고객에게 매장 및 쇼핑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전송하고 이를 수신한 사용자는 원하는 인근 상점이나 현재 위치해 있는 매장에서 해당 물품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활발히 진행 중인 비즈니스로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적극 나서고 있고 요식업체, 패션업체, 결혼업체 등 유통·서비스업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모바일은 죽어가는 오프라인 커머스를 살릴 기회”라며 야심차게 등장한 SK플래닛 ‘시럽’, 다음카카오의 ‘공동 프로젝트’ 그리고 네이버의 ‘라인’ 등에서 O2O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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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7월 16일 ‘모바일 뉴 트렌드 O2O 비즈니스 사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관련 실무자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심어 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정보는 웹사이트 conference.etnews.com/o2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conf@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