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창원, 울산, 구미, 포항, 서울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멘스 ‘인더스트리 로드쇼 2014’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서 생산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과 고객군에 맞는 콘텐츠로 각 분야에서 생산성,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방안을 선보인다.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결합한 설명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데모를 제공한다.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제품, 공장의 설계부터 계획, 생산 엔지니어링, 실행, 관련 서비스 지원에 이르는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통합 기술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귄터 클롭쉬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미래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지멘스의 한발 앞선 비전과 산업현장에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경험하는 유익한 자리”라며 “최신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고객 및 시장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고객 접점에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