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오는 5일까지 서울, 경기, 수원, 부산, 대구, 전주, 천안 등 자사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27개를 대상으로 다국어로 제작된 서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티브로드의 다문화가정 서적 지원 행사는 결혼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학 대상 아동서적 4000권, 사이버 윤리 관련 서적 1000여권 등을 제공한다.
티브로드는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서적 전달식을 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