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원전 마피아 고리원전 1호기
14일 방송되는 SBS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리원전 1호기 등의 현장 점검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속칭 ‘원전 마피아’의 실체와 원전비리가 형성되는 구조적 원인 등을 분석한다.
원전 시설의 정전사고는 자칫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원자로의 온도상승으로 핵 연료봉이 녹아내리는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사고는 당시 관계자들의 조직적인 은폐로 한 달이 지나서야 공론화됐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취재 도중 이 모든 것은 원전 직원들과 납품업체 간의 모종의 거래, 이른바 `원전 마피아`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
특히, 한수원은 다가오는 2017년에 가동 재연장 여부에 대한 기로에 놓여있는 고리1호기에 대해 원전의 안정성을 피력했으나,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고리1호기의 폐쇄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고리1호기 내부와 방사능제한구역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봐야겠네" "그것이 알고싶다, 챙겨봐야지" "그것이 알고싶다, 원전 마피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