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회장 윤세원)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34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경기도회는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성금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윤세원 도회장과 운영위원 등 55명이 참여했다.
인천·경기도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10기 14차 운영위원회에서 성금 기탁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결정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