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부터 6월2일까지 2014년 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중

최근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과 뉴미디어 및 소셜웹 시대에 맞춰 다양한 신종 전공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신생 학문 분야는 현장과 이론의 영역을 함께 아우르는 전문화된 교육 과정들이 흔치 않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잡은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원장 최성진)은 이 점에서 주목해서 볼 만하다. 학생들이 인문학, 사회과학, 디지털 공학적 지식을 오가며, 빅데이터, 위험정보사회, 디지털 저작권, 방송·통신과 정보 정책, 디지털 문화콘텐츠 등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에는 세부 전공들로 `공공정책전공`, `방송·통신전공`, `디지털문화정책전공`, `산업정보시스템전공`등이 있다. 대학원 각 전공 교수진들의 융합 학문에 대한 열의에 의해 다양한 통섭적 강의와 학술 세미나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신학문 논의의 흥미로운 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 전공으로 출발한 `디지털문화정책 학과`는 디지털문화 현상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을 결합해 다양한 과목 개설을 해오면서 부상하는 전공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 및 문화예술 영역`, `디지털산업과 정보문화 정책 영역` 등 다양한 현장과 현업 경험을 지닌 학생들이 전공분야에서 석·박사 연구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디지털문화정책 학과를 선호하고 있다.
학과의 전공 학생들은 먼저 <과학기술학>, <기술·정보 문화연구>, <후기정보사회연구>, <디지털문화이론> 강의를 통해 빅데이터, 정보재난, 기술의 사회적 형성 등 현실 이슈들에 대한 이론적 접근법을 배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디지털문화 현장의 급변하는 정세와 관련해서도 다채롭게 다룬다. <디지털문화정책의 이해>, <문화산업정책>, <디지털저작권>, <네트워크도시와 문화정책>, <크리에이티브 문화산업> 등 밀도있는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디지털문화 관련 산업, 제도 및 정책 지식을 다양하게 탐구한다.

뉴미디어와 디지털문화연구자이자 오랫동안 주요 일간지에 디지털 칼럼을 써오며 자신만의 통섭적 학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디지털문화정책 학과주임인 이광석 교수는, “디지털 관련 전공들이 최근 대학과 대학원에 우후죽순격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에 명암이 있다”고 평가한다.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대학들이 전공들을 신설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지만, 무엇보다 그에 맞춰 학생들에게 변화되는 정세에 휘둘리지않는 주요한 디지털·정보 이론 관점들을 동시에 사유하고 학습하는 학술 프로그램이 크게 요구된다”고 진단한다.
디지털문화정책 학과에는 이광석 교수와 함께 90년대초부터 정보사회학을 전공하며 1세대 디지털문화 연구자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백욱인 교수, 그리고 문화산업과 문화콘텐츠 영역의 전문 교수진들이 디지털문화 이론과 현실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교수는 학과 전망과 관련해서, “대학원내 관련 전공들과 학문적 시너지를 주고받아 디지털문화전공 학생들을 의식있는 정책 전문가와 현장 분석가로 키워내고 이들이 디지털 전문 영역들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라 포부를 밝힌다.
디지털문화정책 학과는 마을미디어, 빅데이터, 위험정보사회, 모바일문화와 노동, 게임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교수들의 연구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다. 입학 학생들은 교수들의 다양한 연구에 결합해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연구보조금과 장학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IT정책전문대학원에 관한 정보(대학원사무실 02-970-6809)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직접적으로 디지털문화정책 학과 지원 관련 구체적 정보는 학과에 문의(02-970-6872)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서울과기대 IT 정책전문대학원은 2014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학원 입학 접수는 5월 23일(금)부터 6월 2일(월)까지 진행될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랜드팀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