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 소송 많이 일어날 스마트카 기술은?

Photo Image

특허 소송을 비롯해 리스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스마트카 기술 분야는 내비게이션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스마트카, 승자는?’에 따르면, 특허(IP)리스크가 높은 기술로 △내비게이션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등을 꼽았다. 내비게이션은 기술 포화 상태로 최근 특허 등록이 주춤하지만 소송(총 589건/최근 3년 473건)이 가장 많았다. IP리스크 기술은 전체 소송수와 NPE 소송수를 기준으로 도출했다. 특허 소송은 기업 활동에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IP노믹스 보고서는 △IP파급력 확대(특허 등록) △IP액티비티 급등 (특허 등록 및 거래), △IP 리스크 급등 기술을 기준으로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도출했다. 또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 특허를 평가했다.

Photo Image

※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