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도요타, 스마트카 기술력 확보에 공격적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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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스마트카 기술력 확보에 가장 공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스마트카, 승자는?’에 따르면, 도요타는 스마트카 특허 경쟁력에서 양적·질적으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요타는 특허 등록 수(414건) 기준 2위 업체며, 질적 수준 역시 평가 대상인 10대 완성차 업체 평균을 상회한다. 특히 최근 특허 확보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3년간 특허 등록 수가 94건으로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다.

보고서가 도출한 차세대 스마트카 시장 판도를 좌우할 ‘핵심 기술 Top 9’ 특허에서도 도요타의 경쟁력은 전반적으로 높다. 특히 △차량 알람장치 및 표시장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내비게이션 부문 특허 포트폴리오가 강력하다.

한편, IP노믹스 보고서는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카 경쟁력을 미국 등록 특허 기준으로 평가했다. 완성차 업체는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 특허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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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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