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성능 프리미엄 S 교환렌즈와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플래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6-50㎜ F2~2.8 S ED OIS 교환렌즈’는 ‘프리미엄 S 렌즈’로 최상의 화질을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신기술을 적용했다. 16㎜ 광각부터 50㎜까지 3배줌의 다양한 화각을 지원해 동급 렌즈 중 가장 밝은 F2~2.8의 조리개와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됐다. 어두운 곳에서도 정교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아 또렷한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대비 무게와 크기도 줄였다.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외장 플래시 ‘SEF580A’는 촬영시 적절한 노출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광량(GN)을 최대 58까지 지원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1/250초 이상 셔터 스피드 촬영이 가능해 실내외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한 장의 사진에 여러 번의 플래시를 터뜨려 이미지의 동작분석이나 특수효과 촬영에 유용하다. 카메라에서 설정한 노출 값과 셔터 속도를 바탕으로 렌즈를 통해 들어 온 빛을 측정 후 적정 노출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A-TTL 모드와 상하좌우 바운스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S 교환렌즈 구매 고객에게는 SK 모바일 주유권 10만원권을 고급형 플래시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아웃백 모바일 e쿠폰을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