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테스트장비 전문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대표 한철희)는 일본 아드반테스트가 개발한 새로운 테라헤르츠 광 샘플링 시스템 ‘TAS7400TS`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테라헤르쯔 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물체의 두께를 측정하는 비파괴 측정 시스템이다. 알약의 코팅 두께나 자동차 필터용 촉매의 두께를 측정하는 등 제약 분야나 자동차 분야 등 매우 정밀한 물체의 두께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대학 연구실이나 R&D가 주 활동인 연구기관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TAS7400TS’는 정밀한 파형을 발생시키는 펨토레벨의 레이저 소스를 발생시키는 장치와 주파수를 대상물체에 투사하고 반사되는 파형을 측정해 두께를 알아내는 디텍터 부분으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인 ‘TAS7500TA`에 비해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 가격은 대당 3억원을 호가하는 반면에 이번 신제품은 대당 1억8000만원 수준이다.
사용자가 사용환경에 맞춰 레이저 소스와 디텍터 모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샘플 가열 및 저온유지 등 액세서리도 측정 환경에 맞춰 구성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