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가 소상공인 PC와 웹페이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18일 개인정보보호 취약지대인 직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을 도입해야 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솔루션을 도입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소만사는 “법인명, 담당자성함, 받을주소, 연락처를 작성해 신청하면 개인정보검출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Privacy-i)를 제공한다”며 “이는 PC 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하는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으로 현재 삼성, LG, SK, KT 외 1000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상공인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해야 하지만 비용문제로 솔루션구입은 부담스러운 실정이다. 소상공인대상 개인정보 무상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만사 홈페이지(www.soman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