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컴퓨터공학도들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차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IBM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일깨우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온라인상의 정체성 찾기, 악플 근절·선플 확산, 사이버 폭력대응 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총 163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이인현, 김현우, 이성원 씨로 구성된 ‘A.S.K.Y팀’은 악플, 선플, 투고 등 총 3개의 팝업창을 개발해 1위에 해당하는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