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氣-Log)'이라는 이름의 책자로 발간, 동계올림픽 선수단 전원에게 증정 예정
대한체육회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 전국민의 트위터 메시지 모은 ‘기록(氣-Log)’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록(氣-Log)’ 트위터 응원 캠페인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트위터를 활용해 전국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트위터의 실시간 플랫폼을 이용해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고, 추후 한데 모아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신의 트위터에 ‘#소치파이팅’ 해시태그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좋아하는 한국선수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수집된 응원 트윗을 모두 모아, 올림픽이 끝난 후 한정판 기념 책자를 만들어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 모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치파이팅 해시태그로 응원한 모든 사람들은 무료로 디지털 판 ‘기록’ 책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장 활발할 활동을 보인 상위 10명에게는 한정판 기념 책자를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