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獨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전시회에 공동관 마련

경기도가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춘계 소비재 전시회(ambiente)에 공동관을 마련,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참가를 지원한다.

도는 공동관에 참가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부스임차료와 부스장치비 및 해상편도 운송료 50%를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와 수출컨설팅, 수출고충 상담 등 사후관리도 실시해 참가기업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참가해 671건 2367만 달러 규모 상담 실적을 거뒀다.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전시회는 81개국에서 4600여 개 사 및 14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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