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지난해 연매출 6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지난해 매출 6조2115억원과 영업이익 13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6.1% 증가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1조5440억원, 영업이익은 289억원이다.
지난해 사업 부문별로는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출하량 확대 등에 힘입어 LED 사업 매출이 지난 2012년보다 10% 성장했다. 기판소재 사업은 스마트폰용 터치스크린패널(TSP)과 반도체 패키지(FC-CSP)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매출이 10% 상승했다. 광학솔루션 사업도 고화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덕분에 매출이 52% 늘었다. 전장부품 사업은 지난 2012년에 비해 16% 매출이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올해 카메라 모듈 등 시장 선도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차량 부품 등 차세대 성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원가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