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가 1대1 매칭펀드 형태로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정재훈)은 프랑스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및 기업 지원 기관 BPI프랑스와 R&D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IAT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BPI프랑스와 `한·프랑스 간 국제 공동 R&D 추진 의향서(DOI)`를 교환했다. BPI프랑스는 연간 약 520억유로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 프랑스는 올해 각각 10억원씩 매칭펀드를 구성해 3~5개 공동 R&D 과제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바이오·의료 △에너지·환경 △로봇·자동차·기계설비 △나노소재 △정보통신이다.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등 15개 산업엔진 프로젝트와도 연계한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국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세계 일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기술개발 이후에도 제3국 공동 진출 등 미래 지향적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