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 김수현 경고 섬뜩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김수현이 소시오패스 신성록에게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이재경(신성록)이 도민준(김수현)에게 자신의 정체가 담겨있는 USB를 내놓으라며 협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경은 "네가 모르는 게 있는데. 나는 너 같은 애송이가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네가 지금 살아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야"라고 섬뜩한 경고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도민준은 초능력을 이용, 순식간에 23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 이재경을 기다렸다. 이재경은 1층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도민준을 보고 당황했고, 도민준은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의 실체는 세상에 낱낱이 까발려질 거야. 내가 그렇게 할 거니까. 그리고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어"라고 응수했다.
한편 `별그대` 9회를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9회, 도민준 정체 들통날 듯", "`별그대` 9회, 신성록 무서워", "`별그대` 9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