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소상공인에게 필수인 장부·세무 서비스를 일체화한 신개념 세무 솔루션 `얼마에요 노트(Note)`를 출품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회계·세무 관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계 기능은 복식장부를 기본 개념으로 초보자도 별도 회계 지식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분개를 지원한다. 매입·매출 증빙 자료 통합 조회에 기반을 둔 자동장부 작성 기능을 갖춰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대상으로 매입·매출 처리가 가능하다.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입력된 장부 내역에 근거해 부가가치세신고서와 전자신고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시켜준다. 세무신고와 결산을 위해 대차대조표, 합계시산잔액표, 손익계산서, 간편장부보고서 등 다양한 회계보고서도 제공한다.
세무 기능은 전담 세무사의 장부 내역 검토, 부가세 신고 지원, 각종 세무 자문으로 구성됐다. 종합소득세, 법인세 신고도 별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얼마에요 노트는 거래처·장부 관리와 함께 회계·세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일반과세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특징]
▶OS:윈도
▶장부·세무 서비스를 일체화한 솔루션
▶(070)7726-0355
[김순모 대표 인터뷰]
아이퀘스트는 지난 1996년 중소기업통합관리솔루션 `얼마에요` 출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였다. 얼마에요 노트 역시 소상공인들이 어렵게 여기는 장부·세무 업무를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세무신고 업무 편의를 높일 수 있고 비용 절감 효과가 높아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퀘스트는 각종 미디어,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규법인과 예비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 하고 있다. 또 주기적인 품질관리, 전화 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한 신속한 소비자 대응, 정기·방문 교육, 제휴 세무사를 통한 세무상담, 회계·세무 소식지 발행 등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특히 협회, 금융사, 통신사 등을 통한 제휴마케팅에 힘쓰고 있다”며 “특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 저변을 넓히는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퀘스트는 지난 18년 동안의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새해에는 신한은행, 현대카드, LG유플러스 등과 제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우리은행, KT 등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제품을 공급해 호평을 받았다.
김 대표는 “얼마에요 노트는 다양한 입력방식을 지원하고 완벽한 부가세 증빙 자료조회, 모든 계좌 거래 내역 통합 조회 등의 기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이라며 “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