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지난주 1위였던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을 제치고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가 다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도쿠로`는 4위로 밀려나고 4위였던 `갱스터 베가스`가 1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지난주 순위권에 들었던 `소닉4 에피소드2`와 `오피스스위트 프로7`은 순위에서 이탈하고 `문 리더 프로`와 `루트 익스플로러`가 다시 순위권에 들어왔다.
이번 주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지난주 1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던 `행복한 피아니스트 포 카카오`가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그 뒤를 이어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하기에 새롭게 출시된 `메가폴리스 포 카카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메가폴리스 포 카카오`는 도시를 건설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카카오 게임하기 서비스 전에 이미 20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도시를 완성하려면 전력이나 수자원 등의 요소들을 신경 써 배치해야만 한다.
지난주 새롭게 등장했던 `신이 나를 만들때` `제노니아 온라인 포 카카오` `좀비가 세상을 지배한다 포 카카오` 등의 게임들이 이번 주에도 순위권에 머무른 가운데 2위를 차지했던 `몬몬몬 포 카카오`와 7위를 차지했던 `1994 로봇킹 포 카카오`는 순위에서 이탈했다. `밴드`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지난주 9위로 하락했던 `돌아온 액션퍼즐 패밀리 포 카카오`가 6위에 오르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건강과 운동 무료 앱 부문에서는 신년을 맞아 다이어트 앱들의 약진이 계속됐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눔 다이어트 코치`를 제치고 인기 웹툰 `다이어터`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이어트 앱 `다이어터`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이어터`는 식단, 운동, 체형, 체중, 목표 등 다이어트 관련된 모든 기록을 지원하며 자체 만보계로 걸음수를 체크할 수 있고 기록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그래프와 월별 통계를 제공한다. 또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계획을 이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퀘스트와 퀴즈, 만화를 통해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를 흥미롭게 다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료:구글플레이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