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대표 양창원)은 우수 화학인재 육성을 위해 2014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화학올림피아드는 대한화학회가 운영하는 화학 영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중등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20세 미만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매년 2회 개최되는 여름 학교와 겨울 학교를 통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양창원 사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이들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도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