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끼리 보는 `진짜` 매물 정보, 앱으로 확인하고 직거래한다

공인중계업체가 공유하는 `진짜` 부동산 매물 정보를 바탕으로 직거래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앱)이 탄생했다.

어니컴은 유엔젤과 함께 부동산 실매물 직거래 앱 `자네 방 구하나(자방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방구는 무문아이엔씨, 부동산레이더 등 부동산 공동 중계망을 통해 공인중계업체 사이에 공유하는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종전 인터넷으로 부동산 매물을 검색해 공인중계업체를 방문하면 해당 매물이 이미 소진되거나 허위 정보로 밝혀져 헛걸음을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간편한 부동산 직거래를 돕는다. 공인중계업체 방문 없이 매물을 내놓을 수 있고, 필요시 공인중개업체를 통한 계약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중개 수수료 계산기, 면적 계산기를 탑재했으며 거래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화·문자·쪽지·댓글 기능을 갖췄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어니컴은 매물 대상 범위를 종전 서울시에서 경기도와 전국 단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새해 1월까지 자방구를 이용한 거래 성공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제공한다.

어니컴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도 자방구를 이용해 공인중계업체와 동일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당사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고 공인중계업체는 매물 광고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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