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대표 조봉래)는 유상증자를 위한 일반공모 결과 100% 청약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17일 양일간 6074만1070주에 대한 일반 공모를 실시했다. 청약 경쟁률은 6.48대 1을 기록했다.
신주 교부와 신주 상장은 새해 1월 2일과 3일 진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모두 1500만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6480원으로 확정됐다. 신주 발행 물량은 포스코ICT의 총발행 주식 대비 10.94%다. 최대 주주인 포스코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물량은 적지 않다. 우리사주조합 물량인 300만주에도 382%가 사전 신청되는 등 청약이 완료됐다.
포스코ICT는 972억원의 자금을 확보,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육성과 중국현지 LED 합작법인 설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채비율도 대폭 낮춰 재무건전성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코ICT는 지난 3분기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85억원, 436억원을 기록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