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대표 정기태)의 `ezPDF 리더`가 201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대상 상품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유니닥스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문서의 생성·변환·보안·보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PDF 솔루션을 개발해 전자문서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한 회사다. 2010년에는 `ezPDF 리더` 모바일 앱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ezPDF 리더`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PDF 뷰어로, PDF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이북 형태로 쉽게 열람할 수 있는 PDF 전용 앱이다. 또 단순히 PDF 문서만을 읽는 기존 뷰어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 △다양한 주석 삽입 △자유로운 필기기능 △서식입력 및 파일 첨부 △서명후 이메일 보내기 등의 사용자 편의와 스마트한 PDF문서 활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ezPDF 리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마존,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외 모든 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1일 최초 앱 공개 이후 120만건이 넘는 유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는 현존하는 안드로이드용 PDF 솔루션의 모든 유료 앱을 합친 것 보다도 큰 규모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12년 베스트 10 앱에 선정, 네이버앱 스토어 관련 분야 판매 1위 등 안팎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ezPDF 리더`는 개인사용자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스마트한 업무와 프로세스를 위한 혁신적인 문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 산업부문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미 수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단독으로 또는 유니닥스의 다른 솔루션과 결합해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행정 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모바일 오피스,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폰기반 행정서비스 시범사업 인프라 등에 도입했다. 신한은행 모바일 오피스,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금융권 모바일 청약시스템에도 적용됐다.
이밖에도 문서 내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콘텐츠 서비스나 DRM 적용이 가능한 기업용 보안 문서 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