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나프타 분해공장 3000일 연속운전 기념

롯데케미칼은 26일 전남 여수시 롯데케미칼 제1공장에서 `NC(나프타 분해)공장 3000일 연속 안정·안전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롯데케미칼은 2005년 6월 2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3000일동안 단한번의 비정상 가동정지 없이 공장 연속운전을 실시했다. 3000일 무사고 연속운전은 전 세계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공장 운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hoto Image
앞줄 왼쪽부터) 정순효 기획부문장(상무), 안주석 생산본부장 전무, 허수영 사장, 김범수 여수 생산부문장(이사)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3000일 연속 안정·안전운전은 공장의 운전안정성과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이룩한 쾌거”라며 “주요 제품의 효율적 생산 및 공정 운전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