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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식품 해물 육류 야채 냉장고 커뮤니티
냉장고에 쌓인 `상한 식품 버리기 노하우`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한 식품 버리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육류부터 과자에 이르기까지 냉장보관은 하지만 처리하기 곤란한 상한 식품 버리기 방법이 담겨 있다.
우선 고기류는 장기간 냉동 보관하면 흰색 결빙부분이 생기는데 이 부분을 잘라 버려야 한다. 닭고기는 물에 씻어 보관한 것에 얼음 결정이 생기면 3~4개월이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한 것으로 본다. 야채는 겉으로 봤을 때 상했거나 검게 썩은 부분이 있다면 버려야 한다. 고추는 표면이 검게 변했다면 버리는 것이 낫고 마늘은 끈적끈적해지면 빨리 먹어야 한다.
해물은 육류와는 관리 방법이 다르다. 색이 그대로라도 비린내가 심한 해물은 버려야 한다. 지방이 많은 삼치나 꽁치, 고등어 등은 신선한 상태에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상한 식품 버리기`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한 식품 버리는 법, 어렵지 않네", "상한 식품 버리는 법, 나도 해봐야지", "상한 식품 버리는 법, 좋은 정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