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 대만 게임플라이어와 `데빌메이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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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의 카드배틀 RPG `데빌메이커`가 대만시장에 진출한다. 서현승 팜플 대표(오른쪽)와 임영일 게임플라이어 대표가 `데빌메이커` 퍼블리싱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팜플(대표 서현승)은 대만 게임플라이어(대표 임영일)와 카드배틀 롤플레잉게임(RPG) `데빌메이커`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팜플과 게임플라이어는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3`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데빌메이커는 일본, 중국, 글로벌에 이어 대만으로 네 번째 해외 진출을 하게 됐다. 철저한 현지화와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게임플라이어의 사용자군과 퍼블리싱 능력 등으로 중화권에서도 데빌메이커 열풍을 일으킨다는 목표다. 내년 1분기 중 출시한다.

임영일 게임플라이어 대표는 “화려하고 섬세한 일러스트와 효과로 한국에서 사랑받는 데빌메이커를 대만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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