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증권은 전사 스태프(Staff) 기능을 담당하는 경영지원실과 기업문화실 등을 경영지원실로 통합했다.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WM(Wealth Management) 스태프를 WM 지원팀으로 묶었고 본사 영업조직은 홀세일(Wholesale)사업본부와 채권본부를 법인사업본부로 통합했다.
SK증권은 조직개편과 함께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며 14개월치 월급을 주는 조건을 내걸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