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대표 박준열)는 업계 최고 사양 내비게이션 `만도 VF2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만도 VF200은 2.5㎓급 CPU와 고성능 3D 엔진을 적용해 고사양 3D맵에서도 빠르고 끊김 없이 길을 안내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윈도CE 6.0보다 부팅 및 후방 화면 전환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 7.0 운용체계(OS)를 채택했다.
16대 9 와이드 비율 8인치 대형 LCD를 장착한 이 제품은 거치용과 매립형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싼타페 DM, 올뉴 카렌스 등 신차를 포함한 최대 30여종 모델에 장착 가능하다. 가격은 39만9000원.
박영수 한라마이스터 모바일 인포테인먼트팀장은 “VF200은 지금까지의 기술력을 집약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고성능 내비게이션”이라면서 “안정적인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