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새누리당)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및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웹접근성 인증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 전문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갑윤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최성중) 과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원장 우상훈)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했다.
이러한 법의 제정에 따라 2013년 4월11일 이후 모든 법인의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을 준수토록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장애인단체에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우석대학교 정종수 교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김상준 교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 제일기획 정진모 프로, NHN 박태준팀장, 남서울대학교 최성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진행됐다.
정갑윤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서“웹 접근성 품질인증 절차 중에 장애인들의 평가가 포함돼 있는데 이 평가업무가 향후 장애인들의 전문직 일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 “장애인들이 직접 웹 접근성 인증 사업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의 전문직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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