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정보제공 업체 ㈜리담알앤피(대표자 유승주)에서 중고 어플 ‘중고의 발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고의 발견은 중고 전자제품을 팔고자 하는 개인들과 재활용센터, 중고업체들을 연결시켜주는 모바일 중고매입거래 어플리케이션이다.
중고의 발견은 중고매각을 원하는 이의 위치에서 가까운 순으로 재활용센터와 중고업체 정보를 알려주는 업체 검색기능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직접 매입 상담 및 견적, 매입 진행 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매각자는 중고의 발견에 무료 광고 등록이 된 업체들의 기본정보와 소비자리뷰, 매입건수 등을 바탕으로 자신이 매입을 의뢰할 업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업체와의 전화 혹은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한 뒤 중고업체로부터 물건의 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가격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매입거래가 진행된다. 매입거래는 안전거래(에스크로)를 이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번거로운 절차를 줄였다. 업체가 해당 제품을 검수 후 매입승인을 하면 물품대금이 판매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허위매물로 인한 사기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직접 중고업체를 찾아갈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매입신청을 할 수 있어 좋고, 중고업체 입장에서는 힘들게 방문상담을 할 필요 없이 믿을 수 있는 매입거래를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중고사업자의 경우 중고의 발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 모바일광고 등록이 가능하다. 그동안 영업용 차량이나 전단지, 현수막 등에만 의존해왔던 광고 역시 모바일광고로 대체함으로써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중고의 발견 관계자는 “판매자뿐 아니라 중고업체 입장에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더욱 편리한 영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중고의 발견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