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스(대표 이영실)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형 전자문서관리(ECM) 솔루션 `포스웨이브(Forcewave) ECM`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웹과 윈도 탐색기로 양방향 실시간 접근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관리 제품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윈도 탐색기를 통한 손쉬운 등록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또 기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범용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문서 중앙화 서버에 등록되는 문서는 암호화 파일로 저장하며,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다. HTML5 기반 최신 기술을 사용해 윈도·맥OS·iOS·안드로이드 등 모든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제품에 내장된 엔진은 전자문서, 이미지, 개인정보, 웹 콘텐츠 등 기업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단일 시스템 구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소프트랜스 관계자는 “포스웨이브 ECM은 연초 국방기술품질원의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사업에 정보공유 시스템으로 납품되는 등 시장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특징]
▶OS:모든 OS
▶클라우드 기반 통합형 전자문서관리(ECM) 솔루션
▶(070)8889-3448
[이영실 대표 인터뷰]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PC에서 작성된 문서를 중앙 서버에 저장해 관리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이 불편해지고 속도가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성능을 보장하기 힘듭니다.”
이영실 소프트랜스 대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보안성을 높이는 데 포스웨이브 ECM이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이슈가 제기되면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격리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대안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클라우드 기반 문서중앙화 및 개인정보 격리 제품 `포스웨이브 ECM`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프트랜스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제품 판매를 빠르게 늘려갈 방침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꾸준하게 판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직 수출 실적은 만족할 수준이 아니지만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사업도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과거에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소비가 주로 대기업에서 이뤄졌지만 점차 중소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보 유출 방지에 관심이 있는 제조사·금융사를 비롯해 국방 분야에서도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이 대표는 “내년 초부터 국내 스마트워크 사업자와 함께 중국 현지 스마트워크 사업에 기반 인프라로서 포스웨이브 ECM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해를 초석 삼아 점차 수출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에는 국내 경기 침체로 비교적 힘들었지만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망이 밝다”며 “작년 대비 120% 성장을 목표로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