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지아 위로 악역
개구쟁이 윤후가 지아를 위로해 화제다.
윤후 지아 위로 장면은 20일 방송된 MBC <일밤 ? 아빠 어디가>를 통해 공개됐다. 전남 화순군 동북면 가수리를 찾은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들의 ‘신흥부놀부전’ 연극이 있었다.
아빠들 중 지아의 아빠 송종국은 악역인 놀부 역을 맡았다. 그러자 지아가 “놀부 하지 마”라고 무대에 난입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지아를 윤후가 위로한 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 하는 지아에게 윤후는 “연기를 잘해서 그런 것”이라며 위로했다. 지아를 위로한 윤후는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악역을 하는 거야. 착한 역할보다 나쁜 역할을 하는 게 연기를 더 잘하는 거야”라고 설명헀다.
윤후 지아 위로 장면을 통해 철든 윤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지아 위로, 센스 있다” “윤후 지아 위로, 잘 컸네” “윤후 지아 위로, 진짜 위로가 될 만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