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학자금 지원과 대중교통 활성화 연구사업 추진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교통 운수종사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최근 스마트교통복지재단 2013년 4분기 목적사업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 3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지난 8월 한국스마트카드가 출연한 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과 발생이자 등을 재원으로 설립됐다. 대중교통 약자 지원사업과 시설개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통과된 안건은 △교통 운수종사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사업 △서울택시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이다. 최대성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이사장은 “설립 이념과 취지에 맞게 대중교통 약자 지원, 시설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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