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차 대상으로 파격 금융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쏘나타·아반떼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3% 저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정금리이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마이너스 통장보다 싸다. 고객이 차량가 2635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월 대비 약 121만원가량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K9은 1.9%, K3〃쏘렌토R는 2.9∼5.9% 저금리 `신초이스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쏘나타하이브리드〃K5하이브리드도 1.9%로 고연비의 경제성을 저렴한 금리의 할부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리스〃렌트 이용 시 할인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차종에 따라 70만∼180만원, 기아차는 차종에 따라 20만∼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썬팅, 유리막코팅, 실〃내외 크리닝·광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전국 7개의 전용 집하장을 통해 차량 등록에서 탁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